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 정보를 보다 보면 ‘전용면적 59㎡’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부동산 시장에서는 ‘평’ 단위로 면적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59제곱미터가 실제로 어느 정도 크기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용면적 59㎡는 몇 평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실제 체감 면적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용면적 59㎡는 몇 평일까?
부동산 면적 계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평 = 3.3058㎡
따라서, 평수 = 제곱미터 ÷ 3.3058이 공식을 바탕으로 59㎡를 평수로 환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59 ÷ 3.3058 = 약 17.84평즉, 전용면적 59㎡는 약 17.84평에 해당합니다. 보통 부동산에서는 반올림하여 ‘59㎡ = 18평형’ 또는 ‘국민 평형’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전용면적이란? 공급면적과의 차이점
부동산 면적 표기에는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중 전용면적은 말 그대로 입주자가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거실, 주방, 방, 욕실, 복도(실내)등이 포함됩니다.
반면, 공용면적이란 공동 입주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말하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홀 등이 포함됩니다. 이 공용면적과 전용면적을 합친 것이 공급면적입니다.
전용면적 59㎡의 실질적인 활용도
전용 59㎡는 2~3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절한 구조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방3개, 욕실 1~2개, 거실 + 주방 통합 공간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신혼부부나 자녀가 어린 가정, 또는 1인 가구이지만 공간에 여유를 두고 싶은 경우에도 잘 맞는 구조입니다.
계산기 없이도 빠르게 계산하려면?
공식 계산이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간단히 외워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 59㎡ ≒ 18평
- 84㎡ ≒ 25평
- 112㎡ ≒ 34평
또한 네이버 평수계산기를 활용하면 쉽게 평수계산이 가능합니다.
참고할 만한 공식 정보
보다 정확한 면적 기준이나 평면도 정보는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전용면적 59㎡는 약 17.84평으로, 일반적으로 18평형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국민 평형으로 불릴 만큼 많은 주택에 적용되는 크기이며, 실거주에 적합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평수 계산법과 전용/공급면적의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다면, 부동산 선택 시 훨씬 유리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