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에 당첨되면 누구나 설레는 마음이 들죠. 특히 3등에 당첨되었다면 적지 않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뻐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첨금을 받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세금입니다. 로또 3등 당첨금에 세금이 붙는지, 그리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로또 3등 당첨금은 얼마일까?
로또 3등은 6개 숫자 중 5개를 맞춘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당첨금은 매 회차마다 판매액과 당첨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입니다. 예를 들어, 2025년 9월 13일 제1189회 로또 추첨에서는 3등 당첨금이 1인당 약 157만 원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회차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으니, 당첨 후 정확한 금액은 동행복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로또 3등, 세금은 붙을까?
2023년 1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복권 당첨금의 비과세 기준을 기존 5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즉, 로또 3등 당첨금이 200만 원 이하라면 세금이 전혀 붙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로또 3등 당첨금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이므로, 세금을 내지 않고 당첨금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0만 원의 당첨금을 받았다면 세금 없이 그대로 150만 원이 계좌로 입금됩니다.
만약 당첨금이 200만 원을 초과한다면, 초과분에 대해 22%의 세율(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3등 당첨금이 200만 원을 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 비과세로 처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금 신고, 따로 해야 하나?
로또 당첨금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세금은 원천징수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이는 당첨금을 받을 때 이미 세금이 공제된 금액이 지급된다는 뜻인데요. 3등 당첨금이 200만 원 이하라면 세금이 없으니 별도의 신고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연간 기타소득(로또 당첨금 포함)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여러 번 당첨된 경우에는 이 점을 유의하세요.
로또 3등 당첨금, 어떻게 받을까?
3등 당첨금을 받으려면 NH농협은행 전국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데요. 지역 농협은 당첨금을 지급하지 않으니, 반드시 NH농협은행 지점으로 가셔야 합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신분증과 당첨된 복권 원본만 챙기시면 됩니다 . 복권 뒷면에 본인 서명을 미리 작성해 두면 분실이나 도난 대비에 도움이 됩니다. 수령 과정은 보통 10~30분 내외로 빠르게 처리되며, 현금 또는 계좌 입금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좌 입금을 추천드리는데, 큰 금액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으로 복권을 구매한 경우, 200만 원 이하 당첨금은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단, 당첨금은 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소멸되니 꼭 기간을 확인하세요.
마치며
로또 3등 당첨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세금 걱정 없이 전액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고요. 당첨금을 현명하게 활용해 생활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세요. 행운을 빌며, 다음 회차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응원합니다!